오늘 오전 8시 40분 강릉시 명주동의 한 다세대 주택 2층 복도에서 불이나 업소용 냉장고와 정수기, 전자레인지 등이 불에 탔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안에 있던 거주자 9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복도에 있던 가전기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