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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도시 설경 '장관'
2016-12-28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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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많은 눈이 내린 영동지방에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한폭의 풍경화같은 눈세상이 펼쳐졌습니다.
2018동계올림픽 개최도시 강릉도 멋진 설경이 연출됐습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삼백여년을 이어온 조선시대 사대부 가옥 선교장이 온통 순백으로 뒤덮였습니다.
하얀 눈이 시간을 되돌린 한결 고풍스런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관광객들도 고택의 설경을 사진 속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분주합니다.
지난 여름 뜨거웠던 경포 해변도 거친 파도와 새하얗게 변한 백사장으로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습니다.
[인터뷰]
"친구랑 오랜만에 바다에 왔는데 온 세상이 하야니까 마음도 정화되는 기분이고, 힐링도 되고 너무 좋아요."
하늘에서 내려다본 설경은 더욱 장관입니다.
1년 2개월 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동계올림픽 빙상 경기장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올림픽 파크도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경포호 주변 한옥마을은 그대로 한폭의 수묵화입니다.
경기장을 지나 경포호수를 넘어 탁 트인 동해바다로 이어지는 겨울 풍광은 올림픽도시 강릉의 또다른 자랑입니다.
항공 영상 적당히~
G1 뉴스 이종우입니다.
어제 많은 눈이 내린 영동지방에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한폭의 풍경화같은 눈세상이 펼쳐졌습니다.
2018동계올림픽 개최도시 강릉도 멋진 설경이 연출됐습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삼백여년을 이어온 조선시대 사대부 가옥 선교장이 온통 순백으로 뒤덮였습니다.
하얀 눈이 시간을 되돌린 한결 고풍스런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관광객들도 고택의 설경을 사진 속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분주합니다.
지난 여름 뜨거웠던 경포 해변도 거친 파도와 새하얗게 변한 백사장으로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습니다.
[인터뷰]
"친구랑 오랜만에 바다에 왔는데 온 세상이 하야니까 마음도 정화되는 기분이고, 힐링도 되고 너무 좋아요."
하늘에서 내려다본 설경은 더욱 장관입니다.
1년 2개월 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동계올림픽 빙상 경기장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올림픽 파크도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경포호 주변 한옥마을은 그대로 한폭의 수묵화입니다.
경기장을 지나 경포호수를 넘어 탁 트인 동해바다로 이어지는 겨울 풍광은 올림픽도시 강릉의 또다른 자랑입니다.
항공 영상 적당히~
G1 뉴스 이종우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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