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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새해 밝았다"
2017-01-01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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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가고,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해안을 비롯한 해맞이 명소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장엄한 일출 광경을 보며 희망찬 새해를 다짐했습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서서히 어둠이 걷히더니 이내 붉고 장엄한 2017년의 첫 태양이 떠오릅니다.
정유년의 시작을 알리는 일출에 새벽부터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기다려 온 시민들은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인터뷰]
"해의 빛깔처럼 제가 정기를 다 받은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구요, 올 때 좀 밀려서 고생했거든요, 고생한 것 만큼 더 잘 됐으면 좋겠어요."
지난해 그 어느때보다 힘든 한해를 보냈던 탓인지 동해안 일출 명소에는 새해 희망과 소원을 기원하고자 하는 해맞이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경포와 정동진 등 강릉 10만명을 비롯해 속초와 동해 등 동해안 6개 시.군에 35만여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아빠 위에 목말을 탄 아이에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가족과 친구의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결혼 잘 됐으면 좋겠고, 시험도 붙어서 한번에 딱 됐으면 좋겠고,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정유년 닭의 해를 맞이해 해돋이 행사장에선 시민들이 닭싸움 등을 하며 새해를 활기차게 맞이했습니다.
정동진과 속초 해변 등 동해안 해변 곳곳에서도 한해 기원을 담은 소원 풍선과 풍등 띄우기 등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새해 첫 일출과 함께 정유년 새로운 희망을 가슴에 담고, 저마다 힘찬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G1 뉴스 이종우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가고,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해안을 비롯한 해맞이 명소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장엄한 일출 광경을 보며 희망찬 새해를 다짐했습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서서히 어둠이 걷히더니 이내 붉고 장엄한 2017년의 첫 태양이 떠오릅니다.
정유년의 시작을 알리는 일출에 새벽부터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기다려 온 시민들은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인터뷰]
"해의 빛깔처럼 제가 정기를 다 받은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구요, 올 때 좀 밀려서 고생했거든요, 고생한 것 만큼 더 잘 됐으면 좋겠어요."
지난해 그 어느때보다 힘든 한해를 보냈던 탓인지 동해안 일출 명소에는 새해 희망과 소원을 기원하고자 하는 해맞이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경포와 정동진 등 강릉 10만명을 비롯해 속초와 동해 등 동해안 6개 시.군에 35만여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아빠 위에 목말을 탄 아이에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가족과 친구의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결혼 잘 됐으면 좋겠고, 시험도 붙어서 한번에 딱 됐으면 좋겠고,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정유년 닭의 해를 맞이해 해돋이 행사장에선 시민들이 닭싸움 등을 하며 새해를 활기차게 맞이했습니다.
정동진과 속초 해변 등 동해안 해변 곳곳에서도 한해 기원을 담은 소원 풍선과 풍등 띄우기 등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새해 첫 일출과 함께 정유년 새로운 희망을 가슴에 담고, 저마다 힘찬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G1 뉴스 이종우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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