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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1>강원도 2017 '도전의 해'
2017-01-02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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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1뉴스에서는 새해를 맞아 강원도와 각 시군의 현안과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는 강원 도정인데요,
역시 2017년 가장 중요한 과제는 동계올림픽입니다.
탄핵 정국을 맞아 직격탄을 맞았는데요, 어느 때 보다 도민들의 하나 된 힘이 중요해 보입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최대 과제인 동계올림픽은 개막을 400일 앞두고도 가시밭길입니다.
일단 예산이 부족합니다.
운영 예산이 4천억 원 부족한데, 국정 농단 사태에 기업 후원이 얼어붙었습니다.
컨트롤 타워도 없습니다.
주무 부처인 문체부는 도움은커녕 전·현직 장·차관이 줄줄이 특검에 소환되고 있습니다.
탄핵 정국에 정부 기능은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국민적 열기는 차갑게 식었습니다.
개최도시인 강원도가 스스로 풀어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강원도는 '자립'과 '분권'을 키워드로 올해 6개 중점 시책을 정했습니다.
/강원도가 주도해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올림픽을 계기로 확충된 SOC와 관광 인프라를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경제 기반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물론 최종 목표는 도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겁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강원 상품권' 유통이나 독자적인 일자리, 복지 정책이 대표적입니다.
◀Stand-up▶
"정유년 강원도는 스스로 우뚝 서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다만 다가올 탄핵 심판과 조기 대선 정국의 소용돌이가 강원도에 도움을 줄지, 발목을 잡을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G1뉴스에서는 새해를 맞아 강원도와 각 시군의 현안과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는 강원 도정인데요,
역시 2017년 가장 중요한 과제는 동계올림픽입니다.
탄핵 정국을 맞아 직격탄을 맞았는데요, 어느 때 보다 도민들의 하나 된 힘이 중요해 보입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최대 과제인 동계올림픽은 개막을 400일 앞두고도 가시밭길입니다.
일단 예산이 부족합니다.
운영 예산이 4천억 원 부족한데, 국정 농단 사태에 기업 후원이 얼어붙었습니다.
컨트롤 타워도 없습니다.
주무 부처인 문체부는 도움은커녕 전·현직 장·차관이 줄줄이 특검에 소환되고 있습니다.
탄핵 정국에 정부 기능은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국민적 열기는 차갑게 식었습니다.
개최도시인 강원도가 스스로 풀어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강원도는 '자립'과 '분권'을 키워드로 올해 6개 중점 시책을 정했습니다.
/강원도가 주도해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올림픽을 계기로 확충된 SOC와 관광 인프라를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경제 기반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물론 최종 목표는 도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겁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강원 상품권' 유통이나 독자적인 일자리, 복지 정책이 대표적입니다.
◀Stand-up▶
"정유년 강원도는 스스로 우뚝 서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다만 다가올 탄핵 심판과 조기 대선 정국의 소용돌이가 강원도에 도움을 줄지, 발목을 잡을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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