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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일자리 매칭 '안간힘'
2017-01-26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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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취업의 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데요.
원주시는 전문 취업상담사를 배치하고, 매달 두 차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등 일자리 매칭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원주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장입니다.
구인 광고판 앞에 구직자들이 몰려 들고, 구인업체의 상담 부스에선 면접이 한창입니다.
원주지역 14개 업체에서 생산직 등 모두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사상 최악의 취업난 속에 자치단체마다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구직자들의 취업을 적극 돕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다른 자치단체와 달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매달 두 차례 개최하고, 전문 취업상담사를 일부 읍.면.동에까지 배치할 정도입니다.
[인터뷰]
"시청 2층에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이나, 구인을 하고자 하는 기업에서 등록을 하면 저희들이 매칭을 시켜주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성과도 눈부십니다.
지난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일자리를 구한 사람만 728명에 달하고,
올해도 이미 25명이 직장을 잡았습니다.
취업상담사 배치는 다른 시.도에서 벤치마킹을 할 정도입니다.
◀스탠드 업▶
"강원도도 올해 '일자리과'를 신설하는 등 취업률 제고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리포터]
하지만, 청년층 실업 문제는 여전히 해법을 못찾고 있습니다.
고학력 인플레로 인해, 젊은이들이 지역의 중소기업을 외면해 업체마다 구인난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청년들을 채용한다 해도 오래 못 견디고 나가는 게 현실입니다. 그분들의 기대치가 저희 회사에 막상 입사하고 나서 느끼는 게 틀리다 보니까 중간에 포기하고 나가지 않나.."
[리포터]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15세에서 29세의 청년층 실업률은 9.8%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 치웠습니다.
G1 뉴스 김형기입니다.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취업의 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데요.
원주시는 전문 취업상담사를 배치하고, 매달 두 차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등 일자리 매칭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원주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장입니다.
구인 광고판 앞에 구직자들이 몰려 들고, 구인업체의 상담 부스에선 면접이 한창입니다.
원주지역 14개 업체에서 생산직 등 모두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사상 최악의 취업난 속에 자치단체마다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구직자들의 취업을 적극 돕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다른 자치단체와 달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매달 두 차례 개최하고, 전문 취업상담사를 일부 읍.면.동에까지 배치할 정도입니다.
[인터뷰]
"시청 2층에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이나, 구인을 하고자 하는 기업에서 등록을 하면 저희들이 매칭을 시켜주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성과도 눈부십니다.
지난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일자리를 구한 사람만 728명에 달하고,
올해도 이미 25명이 직장을 잡았습니다.
취업상담사 배치는 다른 시.도에서 벤치마킹을 할 정도입니다.
◀스탠드 업▶
"강원도도 올해 '일자리과'를 신설하는 등 취업률 제고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리포터]
하지만, 청년층 실업 문제는 여전히 해법을 못찾고 있습니다.
고학력 인플레로 인해, 젊은이들이 지역의 중소기업을 외면해 업체마다 구인난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청년들을 채용한다 해도 오래 못 견디고 나가는 게 현실입니다. 그분들의 기대치가 저희 회사에 막상 입사하고 나서 느끼는 게 틀리다 보니까 중간에 포기하고 나가지 않나.."
[리포터]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15세에서 29세의 청년층 실업률은 9.8%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 치웠습니다.
G1 뉴스 김형기입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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