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강원랜드 2단계 대체 사업으로 검토되고 있는 자동차 부품 재제조 사업의 조속한 투자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태백시는 강원랜드가 지난해 12월 23일 열린 제3차 투자심의위원회 이후 자동차 부품 재제조 사업에 대한 확실한 입장 표명이 없다며, 하루 속히 투자 결정을 내려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지난해 국정감사와 국방부의 군수분야 재제조 제품 활용 방침 등으로 볼 때, 시장성이 충분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빠른 투자 결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