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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신림 열병합발전소 건립, 주민 반발 고조
2017-02-03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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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신림면 송계리에 추진중인 바이오 SRF 열병합발전소 건립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황둔.송계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대책위원회는 오늘,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이오 SRF 연료는 연소시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이 배출돼 주민들의 건강을 크게 위협한다"며, 민간 사업자의 사익 추구를 위한 열병합발전소 건립을 끝까지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자는 신림면 송계리 일대에 2MW 규모의 바이오 SRF 열병합발전소를 건립하겠다며, 지난해 11월 강원도에 전기사업허가를 신청했습니다.
황둔.송계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대책위원회는 오늘,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이오 SRF 연료는 연소시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이 배출돼 주민들의 건강을 크게 위협한다"며, 민간 사업자의 사익 추구를 위한 열병합발전소 건립을 끝까지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자는 신림면 송계리 일대에 2MW 규모의 바이오 SRF 열병합발전소를 건립하겠다며, 지난해 11월 강원도에 전기사업허가를 신청했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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