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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천어축제 = '글로벌 축제'
2017-02-03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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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천 산천어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 방문하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올해는 특히 외국인 관광객 10만명 시대를 열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입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대만에서 친구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비비 차이씨.
얼음구멍에 낚싯대를 넣은지 얼마되지 않아, 팔뚝만한 산천어가 꿈틀대며 따라올라옵니다.
[인터뷰]
"큰 물고기 잡아서 너무 기쁘고 한국에와서 너무 좋아요."
얼음 썰매도 더운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에겐 그야말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아아~아아악. 하하하하."
차이씨 일행은 인터넷에서 화천산천어축제를 검색해 자유여행으로 화천을 찾았습니다.
그만큼 동남아 외국인들에게까지 화천산천어축제의 유명세가 증명되고 있는 셈입니다.
올들어 산천어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보다 2만2천명 이상 늘었습니다.
◀브릿지▶
"올해 산천어축제 흥행에는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한 외국인 관광객의 역할도 한몫했습니다."
화천군은 SNS 등을 이용한 해외 메이저 여행사와의 마케팅과 자유여행가 유치 전략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 광화문 뿐 아니라 명동과 홍대입구까지 축제 셔틀버스 노선을 확대한 게 주효했습니다.
[인터뷰]
"눈과 얼음이 없는 동남아 지역을 집중 공략한 것이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화천군은 이상고온탓에 일정이 지연됐지만, 올해 축제도 지난해 수준과 비슷한 전체 방문객 15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 방문하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올해는 특히 외국인 관광객 10만명 시대를 열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입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대만에서 친구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비비 차이씨.
얼음구멍에 낚싯대를 넣은지 얼마되지 않아, 팔뚝만한 산천어가 꿈틀대며 따라올라옵니다.
[인터뷰]
"큰 물고기 잡아서 너무 기쁘고 한국에와서 너무 좋아요."
얼음 썰매도 더운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에겐 그야말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아아~아아악. 하하하하."
차이씨 일행은 인터넷에서 화천산천어축제를 검색해 자유여행으로 화천을 찾았습니다.
그만큼 동남아 외국인들에게까지 화천산천어축제의 유명세가 증명되고 있는 셈입니다.
올들어 산천어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보다 2만2천명 이상 늘었습니다.
◀브릿지▶
"올해 산천어축제 흥행에는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한 외국인 관광객의 역할도 한몫했습니다."
화천군은 SNS 등을 이용한 해외 메이저 여행사와의 마케팅과 자유여행가 유치 전략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 광화문 뿐 아니라 명동과 홍대입구까지 축제 셔틀버스 노선을 확대한 게 주효했습니다.
[인터뷰]
"눈과 얼음이 없는 동남아 지역을 집중 공략한 것이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화천군은 이상고온탓에 일정이 지연됐지만, 올해 축제도 지난해 수준과 비슷한 전체 방문객 15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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