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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교 학급당 학생 수 줄여 교육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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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학급당 학생 수는 시단위 동지역 초등학교와 춘천 원주 강릉시의 동지역 중학교는 29명에서 28명으로 줄이고, 영월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일반계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를 조금씩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도내 학급수는 초등학교 4천2백81학급, 중학교 천754학급, 고등학교 천897학급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 교원 정원 배정과 연계해 학급당 학생 수를 조금씩 더 줄여 선진국형 교실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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