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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3>대한민국 금 8개 종합 4위 목표
2017-02-09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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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평창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세계인의 축제를 밝혀줄 성화봉과 성화 주자들의 유니폼도 첫선을 보였습니다.
여)평창동계조직위는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우리 선수단의 종합 4위 달성은 물론, 평화올림픽 구현을 위한 북한의 참여 가능성도 열어두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평창동계올림픽의 서막을 여는 성화봉송에 쓰일 성화봉이 공개됐습니다.
전통의 백자를 모티브로 무게 1.3kg, 길이 700mm의 철과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성화봉은 강풍과 폭설 등 악천후를 견디도록 제작됐습니다.
성화 주자들이 입게될 유니폼은 겨울을 상징하는 하얀색과 노란색에 올림픽 오륜 마크색을 포함시켰습니다.
[인터뷰]
"전통 백자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색상과 곡선미등 유려한 아름다움을 표현했습니다. 손잡이는 주자의 편의를 고려해서 그립감을 살려 디자인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평창에서 금 8, 은 4, 동 8개 등 매달 20개를 따내 종합 4위 진입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그동안 동계올림픽에서 따낸 53개의 메달 가운데 42개를 책임졌던 빙상에서의 선전은 물론,
최근 기량이 급상승하고 있는 썰매 종목에서도 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30년 전인 88 서울올림픽에서 거둔 성적과 같은 순위로, 동계올림픽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이었던 밴쿠버의 5위를 넘겠다는 겁니다.
좋은 성적이 나야 대회가 흥행되고, 이는 올림
픽 성공 개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평화올림픽 구현을 위해 북한의 대회 참여 가능성을 열어두고 모든 준비를 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어느 누구도 예외없이 평화를 사랑하는 국가와 선수들은 참여할 수 있고, 또 참여해야한다고 봅니다. 북한도 예외가 아니라고 봅니다."
평창동계조직위는 개·폐회식을 포함한 올림픽 입장권 온라인 예매 신청분 118만장에 대한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붇고 있는 정부와 체육회, 각 종목별 연맹들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연착륙시킨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남)평창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세계인의 축제를 밝혀줄 성화봉과 성화 주자들의 유니폼도 첫선을 보였습니다.
여)평창동계조직위는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우리 선수단의 종합 4위 달성은 물론, 평화올림픽 구현을 위한 북한의 참여 가능성도 열어두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평창동계올림픽의 서막을 여는 성화봉송에 쓰일 성화봉이 공개됐습니다.
전통의 백자를 모티브로 무게 1.3kg, 길이 700mm의 철과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성화봉은 강풍과 폭설 등 악천후를 견디도록 제작됐습니다.
성화 주자들이 입게될 유니폼은 겨울을 상징하는 하얀색과 노란색에 올림픽 오륜 마크색을 포함시켰습니다.
[인터뷰]
"전통 백자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색상과 곡선미등 유려한 아름다움을 표현했습니다. 손잡이는 주자의 편의를 고려해서 그립감을 살려 디자인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평창에서 금 8, 은 4, 동 8개 등 매달 20개를 따내 종합 4위 진입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그동안 동계올림픽에서 따낸 53개의 메달 가운데 42개를 책임졌던 빙상에서의 선전은 물론,
최근 기량이 급상승하고 있는 썰매 종목에서도 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30년 전인 88 서울올림픽에서 거둔 성적과 같은 순위로, 동계올림픽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이었던 밴쿠버의 5위를 넘겠다는 겁니다.
좋은 성적이 나야 대회가 흥행되고, 이는 올림
픽 성공 개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평화올림픽 구현을 위해 북한의 대회 참여 가능성을 열어두고 모든 준비를 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어느 누구도 예외없이 평화를 사랑하는 국가와 선수들은 참여할 수 있고, 또 참여해야한다고 봅니다. 북한도 예외가 아니라고 봅니다."
평창동계조직위는 개·폐회식을 포함한 올림픽 입장권 온라인 예매 신청분 118만장에 대한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붇고 있는 정부와 체육회, 각 종목별 연맹들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연착륙시킨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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