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춘천에서 철새 사체가 발견돼 방역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한 주민이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 하천에서 두루미로 보이는 조류 사체를 발견해, 춘천시에 신고했습니다.

춘천시는 사체를 수거해 강원도동물위생연구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