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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사과 재배 최적지.."재배 면적 급증"
2017-02-16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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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영향으로, 도내 사과 재배 면적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사과 재배면적은 852㏊로, 2015년보다 126㏊가 늘었습니다.
이는 2010년 이후 평균적으로 매년 축구장 100개의 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재배지 북상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농업진흥청은 한반도의 온도가 3도 오르는 2040년에는 강원도에서만 사과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사과 재배면적은 852㏊로, 2015년보다 126㏊가 늘었습니다.
이는 2010년 이후 평균적으로 매년 축구장 100개의 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재배지 북상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농업진흥청은 한반도의 온도가 3도 오르는 2040년에는 강원도에서만 사과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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