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행정적으로 불이익을 발생할 수 있는 사안이 있을 때 의견을 듣는 청문제도에 춘천시가 민간전문가를 참여시키기로 했습니다.

춘천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실현을 위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청문주재자 인력풀'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력풀 제도에는 변호사와 교수, 공인회계사 등 30여명을 선정해, 순번제로 청문에 참여토록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