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열린 '2017 평창비엔날레'가 내일(26일) 2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립니다.

국내외 19개국 8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비엔날레는 회화와 설치미술, 조각 등의 다양한 현대 미술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였습니다.

또 작품별로 해설사를 배치해 설명해 주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비엔날레의 흥행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7평창비엔날레는 내일까지 모두 15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