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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여파에도 춘천 방문 외국인 관광객 '증가'
2017-03-08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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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감소 여파에도 춘천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남이섬과 강촌레일파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0만2천36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했습니다.
춘천의 외국인 관광객 증가는 중국인 관광객이 만4천436명이 줄어든 반면에 홍콩과 대만, 태국 등 동남아지역 관광객이 2만7천834명 가량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남이섬과 강촌레일파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0만2천36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했습니다.
춘천의 외국인 관광객 증가는 중국인 관광객이 만4천436명이 줄어든 반면에 홍콩과 대만, 태국 등 동남아지역 관광객이 2만7천834명 가량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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