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발굴을 위한 4H 발전기금 폐지 조례안이 도의회에서 부결됐습니다.

강원도의회는 농업기술원이 강원도 채무 감축을 위해 기금을 폐지하고 일반 회계에 귀속시키는 내용의 '4H 발전기금 폐지 조례안'을 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4H 발전기금은 12억여 원이 조성된 상태로, 도의회는 "기금의 효율성보다 공공성이 더 중요하다"며 존치하는 쪽으로 의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