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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권 발전 힘모은다
2017-03-10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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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시와 횡성군은 서로 협력해 각종 지역 현안을 해결하면서, 인접 지자체의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올해엔 두 자치단체가 함께 지역 명산인 치악산의 접근성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시와 횡성군은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공동 구축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참여 등 협력을 강화해, 지역상생 모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올해 양 시.군은 치악산권 접근성 개선사업에 힘을 모읍니다.
횡성역부터 치악산국립공원 사이 도로에 버스정류장과 이정표를 신설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가로수길을 조성하고 걷기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의 명산인 치악산의 가치를 더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연간 60만명이 찾는 치악산 내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 같고요. 더불어 횡성 전통시장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주시와 횡성군은 올 한해 원주.횡성시티투어버스를 활용한 관광지 개발과 문화 정보를 공유해,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인터뷰]
"치악산 둘레길 조성이라든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는 한편, 주민의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여러 상생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지만, 원주 추모공원 광역화장장 조성은 민간사업자 투자금 조달 문제 등으로 지연돼,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원주시와 횡성군은 서로 협력해 각종 지역 현안을 해결하면서, 인접 지자체의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올해엔 두 자치단체가 함께 지역 명산인 치악산의 접근성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시와 횡성군은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공동 구축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참여 등 협력을 강화해, 지역상생 모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올해 양 시.군은 치악산권 접근성 개선사업에 힘을 모읍니다.
횡성역부터 치악산국립공원 사이 도로에 버스정류장과 이정표를 신설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가로수길을 조성하고 걷기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의 명산인 치악산의 가치를 더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연간 60만명이 찾는 치악산 내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 같고요. 더불어 횡성 전통시장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주시와 횡성군은 올 한해 원주.횡성시티투어버스를 활용한 관광지 개발과 문화 정보를 공유해,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인터뷰]
"치악산 둘레길 조성이라든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는 한편, 주민의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여러 상생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지만, 원주 추모공원 광역화장장 조성은 민간사업자 투자금 조달 문제 등으로 지연돼,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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