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매년 200건이 넘는 차량 화재가 나고, 차량 화재로 인한 사상자도 최근 5년간 6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가 최근 5년동안 차량 화재를 분석한 결과,

모두 천 228건 가운데, 지난 2014년 244건, 2015년 273건, 지난해는 233건 등 연평균 246건이 발생했으며, 차량 화재로 14명이 숨지고 46명이 다쳤습니다.

불이 난 차량 종류를 보면 자동차가 천99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설기계 93건, 농업기계 36건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