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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내음 물씬.. 산나물 출하 본격화
2017-04-16
김기태B 기자 [ g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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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봄이 되면서 강원도 대표 특산품인 산나물이 본격 출하되고 있습니다.
농가의 손길도 바빠지고 있는데요. 수확의 현장을 김기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비닐하우스 안이 향긋한 곰취 향으로 물들었습니다.
한잎 한잎 정성스럽게 곰취를 채취하는 농민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수확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봉지 한가득 곰취가 채워졌습니다.
[인터뷰]
"겨울에 잘 관리를 했더니 봄에 또 날씨도 좋고 해서 이렇게 잘 자라줘서 수확하는 기분이 엄청 좋아요."
이 곳 농가에서만 3월에서 6월까지 네 달 동안 5톤 가량의 곰취가 생산됩니다.
인제에서는 산나물 장터가 열렸습니다.
지역에서 갓 수확한 산마늘과 두릅 등 제철 산나물이 장터를 가득 메웠습니다.
인제 산나물장터는 다음 달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개장합니다.
[인터뷰]
"날씨도 너무 좋고요. 산나물 장터가 열린다해서요, 산마늘 사러 왔어요. 근데 보니까 표고도 있고 나물이 너무 좋아요. 산나물 사서 장아찌 해먹을 겁니다."
산나물은 봄철 농가소득에도 도움을 주는 효자 품목입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생산되는 산나물은 매년 만 2천 톤 정도로,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생산액도 많게는 천 500억 원이 넘습니다.
◀stand-up▶
"특히 강원도 산나물은 자연의 신선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편, 산림당국은 봄철을 맞아 국유림 등에서의 무단 산나물 채취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봄이 되면서 강원도 대표 특산품인 산나물이 본격 출하되고 있습니다.
농가의 손길도 바빠지고 있는데요. 수확의 현장을 김기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비닐하우스 안이 향긋한 곰취 향으로 물들었습니다.
한잎 한잎 정성스럽게 곰취를 채취하는 농민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수확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봉지 한가득 곰취가 채워졌습니다.
[인터뷰]
"겨울에 잘 관리를 했더니 봄에 또 날씨도 좋고 해서 이렇게 잘 자라줘서 수확하는 기분이 엄청 좋아요."
이 곳 농가에서만 3월에서 6월까지 네 달 동안 5톤 가량의 곰취가 생산됩니다.
인제에서는 산나물 장터가 열렸습니다.
지역에서 갓 수확한 산마늘과 두릅 등 제철 산나물이 장터를 가득 메웠습니다.
인제 산나물장터는 다음 달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개장합니다.
[인터뷰]
"날씨도 너무 좋고요. 산나물 장터가 열린다해서요, 산마늘 사러 왔어요. 근데 보니까 표고도 있고 나물이 너무 좋아요. 산나물 사서 장아찌 해먹을 겁니다."
산나물은 봄철 농가소득에도 도움을 주는 효자 품목입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생산되는 산나물은 매년 만 2천 톤 정도로,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생산액도 많게는 천 500억 원이 넘습니다.
◀stand-up▶
"특히 강원도 산나물은 자연의 신선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편, 산림당국은 봄철을 맞아 국유림 등에서의 무단 산나물 채취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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