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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흡연율과 음주율 개선..비만율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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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의 흡연율과 음주율은 감소했지만, 비만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6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보면, 남성의 흡연율은 지난 2015년 44.7%에서 지난해 43.4%로 1.3% 포인트 감소했고, 고위험 음주율도 23%에서 21.3%로 1.7% 포인트 줄었습니다.

반면 2015년 29.7%였던 비만율은 지난해 30.9%로 1.2%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전국과 비교할 때 흡연율은 4번째, 고위험 음주율은 3번째로 높은 수치여서 도민 건강 관리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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