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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기획전 '평화 그리고 기억'展 개막
2017-04-19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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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시 생각해 보는 전시회가 개막했습니다.
민족의 아픈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한지공예로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참혹한 기억, 아물지 않는 상처.
소녀의 표정이 생생합니다.
곱게 차려입은 한복 위에 가지런히 놓여진 두손에서는 억울한 역사를 향한 비장한 기운마저 느껴집니다.
원주 한지로 만든 '평화의 소녀상' 작품 33점이 전시됐습니다.
역사의 피해자이면서도,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절대 외면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인터뷰]
"같은 여자로서 그때 그 상황이, 심정이 이해가고 이걸 만드신 분들이 손땀 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들때 어떤 심정으로 만들었을까하는.."
[리포터]
원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을 맞아 마련된 '평화 그리고 기억展'.
유명 작가 7명이 참여했습니다.
닥종이 인형 소녀상 뿐 아니라 '소녀상에서 평화까지' 등 원주 출신 판화가 김봉준 작가의 대표작도 전시됐습니다.
시민들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남긴 쪽지들도 작품으로 꾸며져 희망의 메시지를 더했습니다.
오는 6월부터는 태백과 춘천, 강릉에서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8월 15일에) 원주시청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민 천여 명이 전시회도 열고 공연도 하면서 평화의 소녀상이 널리 퍼지도록 적극적으로 임할 생각입니다."
[리포터]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한맺힌 삶을 다룬 애니메이션도 함께 상영됩니다.
음악~~
[리포터]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원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시 생각해 보는 전시회가 개막했습니다.
민족의 아픈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한지공예로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참혹한 기억, 아물지 않는 상처.
소녀의 표정이 생생합니다.
곱게 차려입은 한복 위에 가지런히 놓여진 두손에서는 억울한 역사를 향한 비장한 기운마저 느껴집니다.
원주 한지로 만든 '평화의 소녀상' 작품 33점이 전시됐습니다.
역사의 피해자이면서도,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절대 외면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인터뷰]
"같은 여자로서 그때 그 상황이, 심정이 이해가고 이걸 만드신 분들이 손땀 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들때 어떤 심정으로 만들었을까하는.."
[리포터]
원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을 맞아 마련된 '평화 그리고 기억展'.
유명 작가 7명이 참여했습니다.
닥종이 인형 소녀상 뿐 아니라 '소녀상에서 평화까지' 등 원주 출신 판화가 김봉준 작가의 대표작도 전시됐습니다.
시민들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남긴 쪽지들도 작품으로 꾸며져 희망의 메시지를 더했습니다.
오는 6월부터는 태백과 춘천, 강릉에서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8월 15일에) 원주시청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민 천여 명이 전시회도 열고 공연도 하면서 평화의 소녀상이 널리 퍼지도록 적극적으로 임할 생각입니다."
[리포터]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한맺힌 삶을 다룬 애니메이션도 함께 상영됩니다.
음악~~
[리포터]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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