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지역 향토 인재 양성을 위한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이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조창진 이사장과 한규호 횡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성적우수자와 예체능 특기생, 글로벌장학생 등 모두 277명에게 2억 3천만 원이 전달됐습니다.

또, 올해 초등학교 졸업생 17명에게는 교복이 지원됐고, 16명에게는 공무원 양성과정 인터넷강의 수강권이 주어졌습니다.

지난 2012년 5월 출범한 횡성인재육성장학회는 성적우수자와 예체능, 저소득층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