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이동.3>천혜의 자연 "관광자원으로.."
2017-04-27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남)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동강과 한반도습지는 생태 보호지역으로 지정돼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여)수려한 자연환경을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조성돼,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은기자입니다.
[리포터]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천연기념물 수달과 삵, 하늘다람쥐 등 멸종위기 생물들의 천국인 영월 한반도 습지.
지난 2015년 람사르습지로 지정돼 국제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은 곳입니다.
◀브릿지▶
"각종 동식물 871종이 살고 있는 영월 한반도습지는 생물다양성이 잘 갖춰져 있어 천혜의 자연학습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터]
한반도습지를 좀 더 쉽고 편하게 탐방하기 위한 시설이 조성됩니다.
국비와 지방비 등 80억원을 들여 최첨단 관람시설과 체험시설을 갖춘 생태문화관을 비롯해 전망대와 탐방로가 만들어집니다.
빠르면 다음달 착공돼 내년 말쯤 완공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많은 박물관들과 한반도습지에 조성되는 자연환경 이용시설이 시너지 효과를 내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여기에, 영월을 비롯해 평창과 정선을 아우르는 동강 주변 탐방로 설치도 가시화 됐습니다.
총 길이 34km 구간에 목재 산책로와 쉼터 등 휴게시설이 대폭 확충될 예정인데, 래프팅 말고는 직접 느끼지 못했던 동강의 비경을 직접 만끽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는 6월 착공해 2019년 완성됩니다.
지역 주민들은 청정 자연을 살린 새로운 관광자원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는 주민들의 마음이 함께 어우러져 좋은 한반도습지가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영월군과 환경당국은 체험 관광을 유도하면서도, 한반도습지와 동강유역의 생태 교란 행위는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남)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동강과 한반도습지는 생태 보호지역으로 지정돼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여)수려한 자연환경을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조성돼,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은기자입니다.
[리포터]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천연기념물 수달과 삵, 하늘다람쥐 등 멸종위기 생물들의 천국인 영월 한반도 습지.
지난 2015년 람사르습지로 지정돼 국제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은 곳입니다.
◀브릿지▶
"각종 동식물 871종이 살고 있는 영월 한반도습지는 생물다양성이 잘 갖춰져 있어 천혜의 자연학습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터]
한반도습지를 좀 더 쉽고 편하게 탐방하기 위한 시설이 조성됩니다.
국비와 지방비 등 80억원을 들여 최첨단 관람시설과 체험시설을 갖춘 생태문화관을 비롯해 전망대와 탐방로가 만들어집니다.
빠르면 다음달 착공돼 내년 말쯤 완공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많은 박물관들과 한반도습지에 조성되는 자연환경 이용시설이 시너지 효과를 내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여기에, 영월을 비롯해 평창과 정선을 아우르는 동강 주변 탐방로 설치도 가시화 됐습니다.
총 길이 34km 구간에 목재 산책로와 쉼터 등 휴게시설이 대폭 확충될 예정인데, 래프팅 말고는 직접 느끼지 못했던 동강의 비경을 직접 만끽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는 6월 착공해 2019년 완성됩니다.
지역 주민들은 청정 자연을 살린 새로운 관광자원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는 주민들의 마음이 함께 어우러져 좋은 한반도습지가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영월군과 환경당국은 체험 관광을 유도하면서도, 한반도습지와 동강유역의 생태 교란 행위는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