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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표 시작됐다"
2017-05-04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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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제19대 대통령선거가 사전투표와 함께 시작됐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간 치러지는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가능합니다.
여)이번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처음 실시돼, 투표율이 얼마나 높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홍서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투표장을 찾은 유권자들이 신분증을 제시합니다.
간단한 본인 확인을 거치면, 바로 투표용지가 출력됩니다.
기표소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 기표를 하면 투표가 끝납니다.
[인터뷰]
"좀 더 나라가 잘 살고 더 이상 희생받는 사람이 없는 나라를 만들어 줄 대통령을 뽑으러 나왔습니다. 5월9일날 못할 수가 있어서 4일,5일에 미리 투표하러 엄마랑 같이 나왔어요."
사전투표는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와 지난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대통령선거에서는 처음입니다.
도내에서는 모두 196곳의 투표소에서 오늘과 내일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강원도의 사전투표율은 국회의원선거 13.4%, 지방선거 14.2%로, 두 선거 모두 전국 평균 보다 높았습니다.
◀stand-up▶
"이번 대선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에서 치러지는 만큼 유권자들의 관심이 많아 투표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특히 세대별 투표율이 관심입니다.
사전투표의 경우 젊은 층의 참여가 높은 편인데, 연령별로 '진보나 보수냐' 지지하는 후보가 갈리기 때문입니다.
/과거 도내 연령별 사전 투표율을 보면, 20대의 투표율은 현저히 높았던 반면, 50~60대의 투표율은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정당 후보 캠프마다 사전 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있고,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도 투표율 제고를 위해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그 동안의 정치적 혼란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절차입니다. 바쁘신 분은 오늘이나 내일 전국 어디에서나 사전투표를 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됩니다.
한편 투표소 100m 안에서는 소란을 피우거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행위가 엄격히 제한됩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남)제19대 대통령선거가 사전투표와 함께 시작됐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간 치러지는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가능합니다.
여)이번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처음 실시돼, 투표율이 얼마나 높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홍서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투표장을 찾은 유권자들이 신분증을 제시합니다.
간단한 본인 확인을 거치면, 바로 투표용지가 출력됩니다.
기표소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 기표를 하면 투표가 끝납니다.
[인터뷰]
"좀 더 나라가 잘 살고 더 이상 희생받는 사람이 없는 나라를 만들어 줄 대통령을 뽑으러 나왔습니다. 5월9일날 못할 수가 있어서 4일,5일에 미리 투표하러 엄마랑 같이 나왔어요."
사전투표는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와 지난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대통령선거에서는 처음입니다.
도내에서는 모두 196곳의 투표소에서 오늘과 내일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강원도의 사전투표율은 국회의원선거 13.4%, 지방선거 14.2%로, 두 선거 모두 전국 평균 보다 높았습니다.
◀stand-up▶
"이번 대선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에서 치러지는 만큼 유권자들의 관심이 많아 투표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특히 세대별 투표율이 관심입니다.
사전투표의 경우 젊은 층의 참여가 높은 편인데, 연령별로 '진보나 보수냐' 지지하는 후보가 갈리기 때문입니다.
/과거 도내 연령별 사전 투표율을 보면, 20대의 투표율은 현저히 높았던 반면, 50~60대의 투표율은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정당 후보 캠프마다 사전 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있고,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도 투표율 제고를 위해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그 동안의 정치적 혼란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절차입니다. 바쁘신 분은 오늘이나 내일 전국 어디에서나 사전투표를 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됩니다.
한편 투표소 100m 안에서는 소란을 피우거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행위가 엄격히 제한됩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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