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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2017-05-05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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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제 95회 어린이날입니다.
어린 자녀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신 분들 많을텐데요.
가는 곳마다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모처럼 아이들이 환한 웃음을 짓는 하루였습니다.
어린이날 표정을 이청초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터]
온통 어린이 세상입니다.
움직이는 대형 로봇에 눈이 휘둥그레지더니, 금세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합니다.
풍선을 건네는 캐릭터 인형에 아이들의 얼굴엔 환한 미소가 번집니다.
오늘 만큼은 무거운 가방과 숙제를 털어버린 홀가분한 하루가 됐습니다.
[인터뷰]
"공연도 관람하고, 드론도 날려보고 했는데, 재미있어서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놀이동산은 아이들 함성으로 가득합니다.
길게 늘어선 줄에도 지친 기색 하나 없습니다.
흔들리는 놀이기구에 온몸을 맡기고, 1년에 한 번뿐인 날을 만끽합니다.
가족과 함께, 돗자리 위에서 먹는 점심은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인터뷰]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아이인 줄 알았는데, 밖에 나오니까 너무 잘 놀고, 즐겁게 놀다보니까 엄마 마음도 좋고, 오늘 나오길 참 잘한 것 같아요"
도내 곳곳에 마련된 어린이날 행사장은 가족단위 나들이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부모들은 종일 아이를 따라다니느라 정신없지만, 피로도 아이들 미소에 씻겨 내려갑니다.
[인터뷰]
"너무 행복하고요. 매일 일을 해서 애들하고 놀아주질 못하는데 오늘 이렇게 행사도 많고 그래서 너무 행복하고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의 환호와 웃음소리가 5월의 산들바람에 실려 하늘 높이 올랐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오늘은 제 95회 어린이날입니다.
어린 자녀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신 분들 많을텐데요.
가는 곳마다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모처럼 아이들이 환한 웃음을 짓는 하루였습니다.
어린이날 표정을 이청초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터]
온통 어린이 세상입니다.
움직이는 대형 로봇에 눈이 휘둥그레지더니, 금세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합니다.
풍선을 건네는 캐릭터 인형에 아이들의 얼굴엔 환한 미소가 번집니다.
오늘 만큼은 무거운 가방과 숙제를 털어버린 홀가분한 하루가 됐습니다.
[인터뷰]
"공연도 관람하고, 드론도 날려보고 했는데, 재미있어서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놀이동산은 아이들 함성으로 가득합니다.
길게 늘어선 줄에도 지친 기색 하나 없습니다.
흔들리는 놀이기구에 온몸을 맡기고, 1년에 한 번뿐인 날을 만끽합니다.
가족과 함께, 돗자리 위에서 먹는 점심은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인터뷰]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아이인 줄 알았는데, 밖에 나오니까 너무 잘 놀고, 즐겁게 놀다보니까 엄마 마음도 좋고, 오늘 나오길 참 잘한 것 같아요"
도내 곳곳에 마련된 어린이날 행사장은 가족단위 나들이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부모들은 종일 아이를 따라다니느라 정신없지만, 피로도 아이들 미소에 씻겨 내려갑니다.
[인터뷰]
"너무 행복하고요. 매일 일을 해서 애들하고 놀아주질 못하는데 오늘 이렇게 행사도 많고 그래서 너무 행복하고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의 환호와 웃음소리가 5월의 산들바람에 실려 하늘 높이 올랐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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