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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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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봄이 사라진 것만 같습니다. 오늘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낮더위가 이어졌는데요 다행히 내일은 비가 내리면서, 때이른 더위도 주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는 북서쪽에서 내리기 시작해 도 전역으로 확대 되겠고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위성)
맑고 파란 하늘이 그대로 드러난 모습입니다. 그만큼 자외선 지수도 높았는데요, 내일은 구름이 볕을 좀 가려주면서 자외선 걱정, 미세먼지 걱정 없이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지역)
영동의 아침기온 오늘보다는 조금 낮게 출발하겠습니다. 반면 영서지역은 오늘보다 1도에서 3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뜨거운 봄볕은 누그러지겠습니다. 22도에서 26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많게는 6도가량 낮을 전망입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0.5-2m로 일겠습니다.

(생활)
내일과 모래 예보 된 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시설물관리에 주의하시고요, 지금 동해안과 북부 산간지역에는 건조주의보 발효중인만큼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산불을 비롯한 화재예방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
비가 그치고 난 뒤, 다시 뜨거워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점차 오름새를 보이며 주 후반에는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전종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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