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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올림픽채무 상환 추경안 진통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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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동계올림픽 채무 상환을 위해 시의회에 제출한 1회 추경예산안이 오늘 강릉시의회 본회의에서 진통끝에 통과됐습니다.

본회의에서 김복자의원 등은 강릉시가 저금리의 올림픽 채무 300억원을 갚는 것보다 태풍 등 재해 복구에 쓴 부채부터 먼저 상환하는 것이 시 재정 운영 원칙에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동계올림픽 채무를 먼저 상환하면 시재정이 1억7천만원의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추경예산안은 일부 의원들의 이의 제기로 표결까지 진행됐지만 원안대로 의결됐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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