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오는 11월까지 옛 김유정역 유정열차에 북카페에 이어 가상현실 체험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종실과 기관실에 설치되는 가상체험시설은 예전에 경춘선을 운행하던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소양강스카이워크 등 지역 주요명소를 돌아보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강원창작개발센터 입주업체인 네모컬처스가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억4만원 중 3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