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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경관 산림 조기 복구
2017-05-25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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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동해안 대형산불로 강릉 진입도로 주변 산림도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동계올림픽 손님맞이를 위한 경관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여)산림당국은 묘목 보다는 큰 상록수를 심는 조림 작업과 동시에 장마철 토사유출을 막는 사방 작업도 벌이고 있습니다.
최경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전기톱이 굉음을 내며 시커멓게 탄 소나무를 쓰러뜨립니다.
화마가 휩쓸고 간 숲은 쑥대밭으로 변했습니다.
산불 피해목 제거 작업이 한창입니다.
내년 동계올림픽 선수단을 맞이하게 될 강릉 도심 진입 구간부터 경관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긴급 벌채 대상 산림은 57㏊.
축구장 78배 크기로, 내년 2월 올림픽전까지 복구하려면 시간이 빠듯합니다.
◀브릿지▶
"긴급 벌채 대상지인 산림 57㏊는 모두 사유지로 산 소유주의 동의를 얻어야 벌채가 가능한 만큼, 현재로선 부분적으로 벌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20% 가량 벌채가 이뤄졌습니다.
강릉시는 늦어도 오는 7월까지 벌채를 마치고,
올해말까지 묘목 대신 큰 상록수를 심는 경관 조림을 벌일 계획입니다.
[인터뷰]
"경관조림 대상지는 직가시권에 한해서 동계올림픽 주도로변 가시권에 한해서 일단 응급복구를 할 예정입니다."
장마철을 앞두고 토사유출 등 2차 피해가 우려돼,
산지 사방과 사방댐 조성 등 응급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원칙적으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장마기를 앞두고 2차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첫번째 우리가 고민해야 할 부분입니다."
산림당국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최대한 효율적인 벌채를 하고, 산불 피해목은 소유주의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남)동해안 대형산불로 강릉 진입도로 주변 산림도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동계올림픽 손님맞이를 위한 경관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여)산림당국은 묘목 보다는 큰 상록수를 심는 조림 작업과 동시에 장마철 토사유출을 막는 사방 작업도 벌이고 있습니다.
최경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전기톱이 굉음을 내며 시커멓게 탄 소나무를 쓰러뜨립니다.
화마가 휩쓸고 간 숲은 쑥대밭으로 변했습니다.
산불 피해목 제거 작업이 한창입니다.
내년 동계올림픽 선수단을 맞이하게 될 강릉 도심 진입 구간부터 경관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긴급 벌채 대상 산림은 57㏊.
축구장 78배 크기로, 내년 2월 올림픽전까지 복구하려면 시간이 빠듯합니다.
◀브릿지▶
"긴급 벌채 대상지인 산림 57㏊는 모두 사유지로 산 소유주의 동의를 얻어야 벌채가 가능한 만큼, 현재로선 부분적으로 벌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20% 가량 벌채가 이뤄졌습니다.
강릉시는 늦어도 오는 7월까지 벌채를 마치고,
올해말까지 묘목 대신 큰 상록수를 심는 경관 조림을 벌일 계획입니다.
[인터뷰]
"경관조림 대상지는 직가시권에 한해서 동계올림픽 주도로변 가시권에 한해서 일단 응급복구를 할 예정입니다."
장마철을 앞두고 토사유출 등 2차 피해가 우려돼,
산지 사방과 사방댐 조성 등 응급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원칙적으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장마기를 앞두고 2차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첫번째 우리가 고민해야 할 부분입니다."
산림당국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최대한 효율적인 벌채를 하고, 산불 피해목은 소유주의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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