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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3>원주, 공원도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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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원주에는 전국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각종 테마와 시설을 갖춘 시민 공원이 많습니다.

여)도시가 발전하고 팽창하면서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공원을 만들어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도심속 공원 분수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물놀이시설과 함께, 놀이터와 체육시설, 기후변화홍보관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습니다.

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고,

다른 계절에는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즐기는 쉼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인터뷰]
"수변공원하고, 단구동을 가니까 또 새롭게 공원이 조성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원주가 점점 더 좋아지는구나 생각하고 있었어요."

[리포터]
단구 여성가족공원은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갖춰 시내의 대표 피서지가 됐습니다.

원주시는 2020년까지 10개의 공원을 더 만들 계획입니다.

모두 3천억원을 들여 성격이 조금씩 다른 테마 공원을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

◀브릿지▶
"원주시는 오는 10월까지 이곳에 전국 최대규모의 애견공원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리포터]
정지뜰 호수 공원과 원주천댐 인근 공원화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공원별로 주제가 있는 공원을 만들다 보니까 어린이 물놀이장, 원주에는 없던 음악분수 같은 걸 만들어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터]
인구 증가와 도시 팽창이 빠르게 진행되는 원주가 공원 조성을 통해 주거와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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