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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동계조직위 고위간부 비리 혐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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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고위 간부에 대한 비리 혐의를 포착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조직위 소속 A 국장의 사무실과 자택, 업체 등 5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국장은 올림픽프라자 사업대행 업체 선정 과정에서 정보를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국장은 입찰 전에 평가위원들의 신상을 특정 업체에게 누설했고, 이 업체가 실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A 국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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