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원주 고속도로 개통 등 수도권과의 접근망 개선으로 원주시의 기업유치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내일(29일) 원주시청에서 인성메디칼을 비롯해 플로닉스와 SW 신원화학 등 3개 기업과 원주 기업도시 투자 협약을 체결합니다.

이들 기업은 원주 기업도시에 총 294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65명의 지역인력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원주시는 올들어 강원도가 유치한 16개 기업 중 11개 기업을 유치해, 도내 시.군 중 가장 높은 성과를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