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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암컷대게 불법 포획 엄정 대처
2017-05-29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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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수산자원 멸종으로 이어지는 암컷대게 불법 포획 사범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검찰에 송치된 암컷대게 불법 포획사건 16건 가운데, 보완수사가 진행 중인 9건을 제외한 7건 모두 구공판 처분이 내려져 10명이 정식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강릉지청은 특히 동종 전과 재범자는 예외 없이 재판을 받도록 하고, 초범이라도 포획 수량이 많으면 고액의 벌금을 구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동해해경은 어제 삼척 해상에서 체장 미달 대게 266마리를 불법 포획해 보관한 혐의로 60살 A씨를 검거했습니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검찰에 송치된 암컷대게 불법 포획사건 16건 가운데, 보완수사가 진행 중인 9건을 제외한 7건 모두 구공판 처분이 내려져 10명이 정식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강릉지청은 특히 동종 전과 재범자는 예외 없이 재판을 받도록 하고, 초범이라도 포획 수량이 많으면 고액의 벌금을 구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동해해경은 어제 삼척 해상에서 체장 미달 대게 266마리를 불법 포획해 보관한 혐의로 60살 A씨를 검거했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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