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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재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달이 지났지만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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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40억원을 긴급 투입했습니다. 극심한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강릉과 속초에서는 물 절약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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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대형 건축 공사로 곳곳에서 민원이 속출하자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속초시의회는 조례를 개정해 공사장 소음과 비산먼지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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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F열병합발전소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원주 문막에 이번엔 폐가전제품 처리시설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지역이 폐기물처리장으로 전락한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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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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