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충남북, 경북과 대전 등 중부권 7개 시도가 항구적 가뭄 해결을 위한 국가지원 확대를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7개 시도지사들은 오늘(21일) 대전시청에서 정책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가뭄 해소를 위한 국가 지원 확대와 제도 개선을 비롯해 중앙과 지방 간 협업을 통한 유휴 국공유지 활용 증대, 개발 규제 보전금 신설 등을 정책 건의 과제로 채택했습니다.

또 공모사업 지방비 부담 경감과 농사용 전기요금 차별 적용 해소 등도 함께 건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