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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무상 사용 요구는 억지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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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알펜시아 시설을 무상사용하도록 할 경우 강원도개발공사와 알펜시아가 극심한 경영난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강원도의회 오세봉 의원은 오늘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강원도개발공사가 공기업이라는 이유로 알펜시아 리조트 시설에 대한 무상사용 협약 체결을 강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 의원은 강원도개발공사는 올림픽특별법에 의한 공공기관에 해당하지 않는데도 올림픽 유치 당시 강원도가 IOC에 제출한 비드파일을 근거로 무상 제공할 의무가 있다고 하는 것은 억지주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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