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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산악자전거 파크 조성.."전국대회 유치"
2017-06-29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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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레포츠로 자전거 라이딩은 물론,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분들이 많은데요.
원주시가 산악자전거 파크를 조성해, 전국 대회 규모의 산악자전거 대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걸어가기도 힘든 가파른 산길을 자전거를 타고 질주하는 익스트림 레포츠인 산악자전거.
국내 자전거 라이딩 인구는 3백만명,
이중 10% 안팎인 수십 만명이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원주지역 산악자전거 동호인만 해도 천 명이 넘을 정도입니다.
원주시가 울창한 산림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매봉산 자락에 산악자전거 파크를 조성하는 이유입니다.
[인터뷰]
"우선 저희는 크로스컨트리 코스 5㎞와 그 다음에 연차적으로 다운힐 코스까지 조성하는 걸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크로스컨트리 코스는 기존 임도 16㎞와 연계해 , 20㎞ 이상의 코스가 만들어집니다.
다운힐 코스는 경사도를 높여, 최고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입니다.
오는 10월 완공 예정인 크로스컨트리 코스에 대한 동호인들의 평가가 좋습니다.
[인터뷰]
"현재로서는 중급.고급 상급자분들은 충분히 재미있게 탈 수 있는 여건이지만, 초급자가 같이 탈 수 있으려면 코너링이나 어필 부분을 약간 완만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산악자전거 파크를 조성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산악자전거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스탠드 업▶
"원주시는 크로스컨트리 코스가 완성되는 대로 전국대회 규모의 산악자전거 대회 유치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대회 유치를 위해 인근 분교를 리모델링해, 교육장과 숙소는 물론, 취사시설과 자전거 세륜장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전북 무주와 경북 구미를 비롯해, 춘천에서도 산악자전거 대회를 열고 있지만, 원주시는 수도권과의 접근성과 매력적인 코스 조성을 통해 대회 유치 성공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형기입니다.
요즘 레포츠로 자전거 라이딩은 물론,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분들이 많은데요.
원주시가 산악자전거 파크를 조성해, 전국 대회 규모의 산악자전거 대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걸어가기도 힘든 가파른 산길을 자전거를 타고 질주하는 익스트림 레포츠인 산악자전거.
국내 자전거 라이딩 인구는 3백만명,
이중 10% 안팎인 수십 만명이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원주지역 산악자전거 동호인만 해도 천 명이 넘을 정도입니다.
원주시가 울창한 산림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매봉산 자락에 산악자전거 파크를 조성하는 이유입니다.
[인터뷰]
"우선 저희는 크로스컨트리 코스 5㎞와 그 다음에 연차적으로 다운힐 코스까지 조성하는 걸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크로스컨트리 코스는 기존 임도 16㎞와 연계해 , 20㎞ 이상의 코스가 만들어집니다.
다운힐 코스는 경사도를 높여, 최고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입니다.
오는 10월 완공 예정인 크로스컨트리 코스에 대한 동호인들의 평가가 좋습니다.
[인터뷰]
"현재로서는 중급.고급 상급자분들은 충분히 재미있게 탈 수 있는 여건이지만, 초급자가 같이 탈 수 있으려면 코너링이나 어필 부분을 약간 완만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산악자전거 파크를 조성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산악자전거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스탠드 업▶
"원주시는 크로스컨트리 코스가 완성되는 대로 전국대회 규모의 산악자전거 대회 유치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대회 유치를 위해 인근 분교를 리모델링해, 교육장과 숙소는 물론, 취사시설과 자전거 세륜장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전북 무주와 경북 구미를 비롯해, 춘천에서도 산악자전거 대회를 열고 있지만, 원주시는 수도권과의 접근성과 매력적인 코스 조성을 통해 대회 유치 성공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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