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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날씨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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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몰고 온 습기탓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까지는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될텐데요, 내일은 영서보다 영동지역의 낮기온이 더 높게 나타날 전망입니다. 대부분 지역 33도까지 오르겠고요, 내륙지역도 30도 안팎에 머물어 덥겠습니다.

(위성)
남해안에 위치한 장마전선이 예상보다 큰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강상태에 든 곳이 더 많은데요, 내일 장마전선은 잠시 물러났다가 모레 일요일 다시 북상하면서 전국에 비를 내릴 전망입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지역)
강릉의 아침기온 23도, 속초 22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영서지역은 2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부터 흐린 날씨 이어지면서 낮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을텐데요. 그래도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반면 영동 33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0.5-2.5m로 일겠습니다.

(생활)
동해안 지역은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남서풍에 의해 더운 공기가 유입되는데다, 일사까지 더해지면서 내일도 영동지역은 불볕더위가 예상되는데요. 더위로 인한 피해 없도록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주간)
일요일부터 장맛비가 시작되는데요, 특히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침수피해 시설물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해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전종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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