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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립스코리아, '항암치료 물질' 개발
2017-07-04
김기태B 기자 [ g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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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와 춘천시, 강원대가 공동으로 설립한 스크립스코리아 항체 연구원이 항암치료 신약 물질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상용화까지는 아직 과제가 많지만, 신약 후보 물질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국내 사망원인 1위는 암입니다.
기존 항암치료법은 정상세포까지 공격해 환자의 면역체계를 무너뜨리고, 강한 독성으로 탈모, 구토, 극심한 체력저하를 유발하는 등 각종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면역항암치료법은 환자 스스로의 면역을 강화시켜 암을 치료한다는 점에서 부작용이 적습니다.
도내 한 연구원이 순수 국내 기술로 면역항암치료법에 사용되는 물질을 개발했습니다.
항암 활성을 회복시켜,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물질입니다.
[인터뷰]
"초기단계에는 국내에서 면역항암 인식이나 개발코자하는 진행상황에 대해 인식이 부족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저희가 해결해가는 것이 어려웠고요."
이번 항암항체신약 개발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진행됐습니다.
3세대 항암치료법으로,
면역세포의 항암 활동을 방해하는 물질을 억제시키고, 면역세포는 활성화하는 방식입니다.
◀브릿지▶
"항체신약 후보물질은 현재 성능 최적화 연구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앞으로 전 임상실험과 임상실험을 거치면 상용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상용화된 해외기업의 면역항암제도 있지만, 정기적으로 복용할 경우 연간 비용이 1억원이 넘습니다.
[인터뷰]
"보다 많은 암환자들이 면역항암치료제의효과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있도록 연구개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공동 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강원도와 춘천시, 강원대가 공동으로 설립한 스크립스코리아 항체 연구원이 항암치료 신약 물질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상용화까지는 아직 과제가 많지만, 신약 후보 물질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국내 사망원인 1위는 암입니다.
기존 항암치료법은 정상세포까지 공격해 환자의 면역체계를 무너뜨리고, 강한 독성으로 탈모, 구토, 극심한 체력저하를 유발하는 등 각종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면역항암치료법은 환자 스스로의 면역을 강화시켜 암을 치료한다는 점에서 부작용이 적습니다.
도내 한 연구원이 순수 국내 기술로 면역항암치료법에 사용되는 물질을 개발했습니다.
항암 활성을 회복시켜,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물질입니다.
[인터뷰]
"초기단계에는 국내에서 면역항암 인식이나 개발코자하는 진행상황에 대해 인식이 부족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저희가 해결해가는 것이 어려웠고요."
이번 항암항체신약 개발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진행됐습니다.
3세대 항암치료법으로,
면역세포의 항암 활동을 방해하는 물질을 억제시키고, 면역세포는 활성화하는 방식입니다.
◀브릿지▶
"항체신약 후보물질은 현재 성능 최적화 연구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앞으로 전 임상실험과 임상실험을 거치면 상용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상용화된 해외기업의 면역항암제도 있지만, 정기적으로 복용할 경우 연간 비용이 1억원이 넘습니다.
[인터뷰]
"보다 많은 암환자들이 면역항암치료제의효과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있도록 연구개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공동 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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