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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올림픽 통해 세계적 관광지로 거듭나야 할때
2017-07-05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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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개최지를 포함한 강원도 전역을 세계적 관광 명소로 만들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주관, 평창 동계올림픽 해외교육과정을 통해 만난 밴쿠버 동계올림픽 설상·썰매 종목 개최지 캐나다 휘슬러시 빌헬름 모덴 시장은 "올림픽 개최 전 휘슬러의 주업인 관광 산업을 활성화 시킬 계획부터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구 만 여명에 불과한 휘슬러시가 올림픽 이후 시설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지만, 주민들과 함께 스포츠 레거시(유산) 기관을 설립해 신탁 기금을 만들고 그 비용을 통해 관련 시설을 사계절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올림픽 기간 세계 각국에 '평창'과 '강원도'라는 브랜드가 노출되는 만큼, 올림픽 효과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캐나다 휘슬러시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전후로 연간 관광객이 200만 명에서 300만 명으로 늘었고, 상주 인구 역시 9천여명에서 만 2천여명으로 늘어나는 경제 효과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주관, 평창 동계올림픽 해외교육과정을 통해 만난 밴쿠버 동계올림픽 설상·썰매 종목 개최지 캐나다 휘슬러시 빌헬름 모덴 시장은 "올림픽 개최 전 휘슬러의 주업인 관광 산업을 활성화 시킬 계획부터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구 만 여명에 불과한 휘슬러시가 올림픽 이후 시설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지만, 주민들과 함께 스포츠 레거시(유산) 기관을 설립해 신탁 기금을 만들고 그 비용을 통해 관련 시설을 사계절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올림픽 기간 세계 각국에 '평창'과 '강원도'라는 브랜드가 노출되는 만큼, 올림픽 효과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캐나다 휘슬러시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전후로 연간 관광객이 200만 명에서 300만 명으로 늘었고, 상주 인구 역시 9천여명에서 만 2천여명으로 늘어나는 경제 효과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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