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오늘 원주 혁신도시 나라키움 원주청사에서 지역 기관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이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975년 개청한 원주국토청은 1982년 원주시 단계동 합동청사에 자리잡은 후 35년 만에 원주 혁신도시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나라키움 원주청사에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동북지방통계청 원주사무소, 원주시 선거관리위원회, 원주세관 비즈니스센터 등 5개 행정기관, 2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