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와 강릉원주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17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강릉시는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3월 강릉원주대와 인문도시 지원사업 실무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인문도시 선정을 위해 지난 3년간 준비해 왔습니다.

양 기관은 향후 3년간 국비 4억 5천만원 등 모두 5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문강좌와 인문체험, 인문축제, 인문브랜드사업 등 다양한 인문역사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