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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아르바이트 포기 속출.."일이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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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관공서 아르바이트에 채용되고도 근무를 포기하는 대학생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속초시는 올해 여름철 대학생 일자리에 선발된 200명 가운데, 62명이 등록을 포기해 추가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등록을 포기한 대학생은 해수욕장 운영보조나 환경정화활동, 주차장 요금 징수 등에 배정된 인원으로, 사무보조보다 상대적으로 일이 힘들기 때문으로 속초시는 보고 있습니다.

앞서 양양군은 작년 여름 관공서 아르바이트생의 등록 포기가 속출하자, 올해는 처음부터 근무지별로 아르바이트생을 분리 모집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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