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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도내 교육공무직 2천494명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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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이 내년 최저임금이 인상됨에 따라 도내 교육공무직 16개 직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최저임금액이 고용노동부 고시로 확정되면 기본급 160만 천90원 이하인 직종 가운데 근무연수가 짧은 교육공무직이 혜택을 입게 돼 도내에선 2천494명의 월급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민병희 도교육감은 정부의 노동정책 방향과 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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