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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치유의 숲' 활성화 방안 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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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대관령 치유의 숲을 활성화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동부지방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늘 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토론회를 열고, 숲명상 등 체험 프로그램들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향후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확대해 명품 숲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대관령 치유의 숲은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 옛길 인근 224㏊ 면적에 90년 이상된 금강송 직파조림지로 조성돼, 다양한 숲길과 데크로드 등이 마련됐으며, 4개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 중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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