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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3>인제 평생교육, "받은만큼 나눠요"
2017-07-21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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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인제군은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천300개가 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수강생이 재능기부 강사로 나서는 등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앞으로는 교육과정의 질적 성장까지 꾀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마을 경로당에 10명 남짓 어르신들이 모였습니다.
무더위도 배움을 향한 열정을 막지 못했습니다.
한 공간에 둘러 앉아 강사의 가르침에 귀 기울이고, 활기차게 동작을 따라해봅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평생학습 수강생이던 강사도 배운 내용을 함께 나누니, 더 큰 보람을 느낍니다.
[인터뷰]
"교육을 받고, 또 받은 것으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과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해서 어르신들에게 이런 교육을 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보람되죠"
인제군의 평생학습 지도자 과정을 수료하고, 재능기부에 나선 강사는 200명이 넘습니다.
◀브릿지▶
"전문 강사진의 탄탄한 교육과정부터 배움의 열기를 지역에 환원하는 강좌까지, 인제군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매년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430개였던 프로그램은 지난해엔 천 300여개로 늘어났고,
2개 이상 교육 과정을 참여하는 주민도 많아, 전체 수강생 인원이 인제군 인구 수보다 많은 5만 2천여명에 이릅니다.
뜨거운 교육 열기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던 강의실 문제는 건물 자투리 공간을 기부받는 '공감마루' 사업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인제군은 앞으로 주민들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에 주안점을 둘 계획입니다.
[인터뷰]
"올해 같은 경우, 시민교육도 실시했고요, 학습자를 대상으로. 강사학교도 운영하고..앞으로 질적 성장을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제군은 오는 10월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평생학습 박람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남)인제군은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천300개가 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수강생이 재능기부 강사로 나서는 등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앞으로는 교육과정의 질적 성장까지 꾀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마을 경로당에 10명 남짓 어르신들이 모였습니다.
무더위도 배움을 향한 열정을 막지 못했습니다.
한 공간에 둘러 앉아 강사의 가르침에 귀 기울이고, 활기차게 동작을 따라해봅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평생학습 수강생이던 강사도 배운 내용을 함께 나누니, 더 큰 보람을 느낍니다.
[인터뷰]
"교육을 받고, 또 받은 것으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과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해서 어르신들에게 이런 교육을 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보람되죠"
인제군의 평생학습 지도자 과정을 수료하고, 재능기부에 나선 강사는 200명이 넘습니다.
◀브릿지▶
"전문 강사진의 탄탄한 교육과정부터 배움의 열기를 지역에 환원하는 강좌까지, 인제군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매년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430개였던 프로그램은 지난해엔 천 300여개로 늘어났고,
2개 이상 교육 과정을 참여하는 주민도 많아, 전체 수강생 인원이 인제군 인구 수보다 많은 5만 2천여명에 이릅니다.
뜨거운 교육 열기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던 강의실 문제는 건물 자투리 공간을 기부받는 '공감마루' 사업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인제군은 앞으로 주민들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에 주안점을 둘 계획입니다.
[인터뷰]
"올해 같은 경우, 시민교육도 실시했고요, 학습자를 대상으로. 강사학교도 운영하고..앞으로 질적 성장을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제군은 오는 10월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평생학습 박람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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