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도내 소비자심리지수 4개월째 '낙관적'
2017-07-26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경기 전망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도내 소비자 심리지수가 4개월째 낙관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11.9로 지난달보다 0.6p 하락했지만, 지난 4월부터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6개월 후 상황을 물어보는 향후경기전망 지수는 107로 전월보다 6p 내려갔고, 취업기회전망은 113으로 한 달 사이 12p나 떨어졌습니다.
취업기회전망 지수 하락은 내년도 최저임금 상승이 자영업자의 고용 인력 감축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11.9로 지난달보다 0.6p 하락했지만, 지난 4월부터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6개월 후 상황을 물어보는 향후경기전망 지수는 107로 전월보다 6p 내려갔고, 취업기회전망은 113으로 한 달 사이 12p나 떨어졌습니다.
취업기회전망 지수 하락은 내년도 최저임금 상승이 자영업자의 고용 인력 감축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