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전통시장을 대형마트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전통상업보존구역을 500m에서 1km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존구역은 중앙과 제일, 남부, 서부 등 전통시장 8곳과 지하상가 1곳으로 이들 9개 지역에서는 3천㎡ 이상 규모의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개설이 제한됩니다.

다만, 전통상가와 중소유통기업, 소비자 대표 등으로 구성된 춘천시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 심의를 통해 필요성이 인정되면 개설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