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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염원 '민통선 횡단'
2017-08-03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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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로 인해 남북한의 긴장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데요,
여당 국회의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경기도 파주 임진각까지 민통선 횡단에 나섰습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강원도 최북단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2017 통일걷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여당 국회의원과 시민 등 50여명이 출정식을 갖고, 오는 15일까지 12박 13일의 여정으로 경기도 파주 임진각까지 민통선 248km를 도보로 횡단합니다.
국회 외교통일위 이인영 의원이 제안해 성사된 이번 민통선 횡단에는 우원식 원내대표 등 더불어 민주당 의원 20여명이 릴레이로 합류합니다.
[인터뷰]
"우리가 걷는 만큼 평화가 늘어나고, 통일로 가는 길이 가까워질 수 있지 않겠나, 그런 평화와 통일에 대한 바람으로 민통선을 걷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엄중한 안보 정국 속에 여당 의원들이 민통선을 행진하는 것에 적잖은 부담이 있지만,
분단의 상징이 된 땅을 행진하며 평화를 갈망하는 것이 우리 안보를 더욱 튼튼하게 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우리 강원도 입장에서는 170여일 앞으로 다가온 동계올림픽이 꼭 평화올림픽으로서 성공시켜야 되는 그러한 의무가 있기때문에 이러한 대화의 노력, 통일에 대한 염원을 하는 이런 행사들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민통선 횡단 기간 중에는 역사와 통일, 생태 등을 주제로한 다양한 강연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G1 뉴스 이종우입니다.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로 인해 남북한의 긴장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데요,
여당 국회의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경기도 파주 임진각까지 민통선 횡단에 나섰습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강원도 최북단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2017 통일걷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여당 국회의원과 시민 등 50여명이 출정식을 갖고, 오는 15일까지 12박 13일의 여정으로 경기도 파주 임진각까지 민통선 248km를 도보로 횡단합니다.
국회 외교통일위 이인영 의원이 제안해 성사된 이번 민통선 횡단에는 우원식 원내대표 등 더불어 민주당 의원 20여명이 릴레이로 합류합니다.
[인터뷰]
"우리가 걷는 만큼 평화가 늘어나고, 통일로 가는 길이 가까워질 수 있지 않겠나, 그런 평화와 통일에 대한 바람으로 민통선을 걷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엄중한 안보 정국 속에 여당 의원들이 민통선을 행진하는 것에 적잖은 부담이 있지만,
분단의 상징이 된 땅을 행진하며 평화를 갈망하는 것이 우리 안보를 더욱 튼튼하게 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우리 강원도 입장에서는 170여일 앞으로 다가온 동계올림픽이 꼭 평화올림픽으로서 성공시켜야 되는 그러한 의무가 있기때문에 이러한 대화의 노력, 통일에 대한 염원을 하는 이런 행사들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민통선 횡단 기간 중에는 역사와 통일, 생태 등을 주제로한 다양한 강연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G1 뉴스 이종우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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