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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 더위 잊은 '고3 교실'
2017-08-08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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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에도 참기 힘든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누구보다 힘겹게 여름을 나고 있는 건 고3 학생들일 겁니다.
벌써 수능이 100일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대학입학 수시 모집과 수능을 앞둔 고3 교실을백행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개학 첫날이지만, 교실 안은 벌써부터 긴장감이 흐릅니다.
짧은 방학이었지만 부족한 공부를 하다보니 방학인 줄도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인터뷰]
"방학동안에 일주일은 자습 나가고 남은 일주일동안 도서관에 가서 자소서를 쓰거나 수능 공부를 했어요."
다음달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요즘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가야할 대학과 학과를 정하는 겁니다.
학교생활 기록부와 내신성적을 꼼꼼히 따져가면서 희망 대학과 학과를 정하고 대학에서 요구하는 자기소개서를 써야하는데,
수능 최저학력에 미달하지 않으려면 수능 공부도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막상 다가오니까 되게 긴장되는게 더 커서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아서 자꾸 공부를 더 하게되고 그러는 것 같아요."
수능을 앞두고 정신적인 부담도 만만치 않은데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무더위까지,
지금부터가 중요한 시기라는 건 잘 알지만 이미 몸도 마음도 지친 학생들이 많습니다.
[인터뷰]
"부모님께서 (저희들에게) 너무 공부만하라고 압박하시기 보다는, 네가 하던대로 해라, 이렇게 격려해 주시는게 좀 더 수능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제부터는 모든 과목을 두루 공부하기보다 잘 할 수 있는 전략과목을 정해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밤에도 참기 힘든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누구보다 힘겹게 여름을 나고 있는 건 고3 학생들일 겁니다.
벌써 수능이 100일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대학입학 수시 모집과 수능을 앞둔 고3 교실을백행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개학 첫날이지만, 교실 안은 벌써부터 긴장감이 흐릅니다.
짧은 방학이었지만 부족한 공부를 하다보니 방학인 줄도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인터뷰]
"방학동안에 일주일은 자습 나가고 남은 일주일동안 도서관에 가서 자소서를 쓰거나 수능 공부를 했어요."
다음달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요즘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가야할 대학과 학과를 정하는 겁니다.
학교생활 기록부와 내신성적을 꼼꼼히 따져가면서 희망 대학과 학과를 정하고 대학에서 요구하는 자기소개서를 써야하는데,
수능 최저학력에 미달하지 않으려면 수능 공부도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막상 다가오니까 되게 긴장되는게 더 커서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아서 자꾸 공부를 더 하게되고 그러는 것 같아요."
수능을 앞두고 정신적인 부담도 만만치 않은데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무더위까지,
지금부터가 중요한 시기라는 건 잘 알지만 이미 몸도 마음도 지친 학생들이 많습니다.
[인터뷰]
"부모님께서 (저희들에게) 너무 공부만하라고 압박하시기 보다는, 네가 하던대로 해라, 이렇게 격려해 주시는게 좀 더 수능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제부터는 모든 과목을 두루 공부하기보다 잘 할 수 있는 전략과목을 정해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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